You Hacked and Now What?: - Exploring Outcomes of a Corporate Hackathon.
Alexander Nolte, Ei Pa Pa Pe-Than, Anna Filippova, Christian Bird, Steve Scallen 외 1명
핵심 주제
기업 해커톤 이후,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나 아이디어가 실제 조직 내에서 어떻게 발전하거나 활용될 수 있을까?
왜 읽어야 하는가
당신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거나 팀 빌딩을 고민하는 PM이라면, 해커톤이 과연 비용과 시간 대비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지 궁금할 겁니다. 디자이너라면 밤샘 코딩으로 만든 프로토타입이 행사 이후 버려지는 경험에 지쳤을 테죠. 이 연구는 해커톤의 '진짜' 가치에 대한 냉철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연구 설계
이 연구는 한 기업에서 진행된 해커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해커톤 종료 후 일정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경험과 결과물 활용도를 추적하여 심층 인터뷰와 설문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주요 발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연결되는 비율은 생각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해커톤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는 중요한 경험을 얻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결국 해커톤은 '아이디어 발굴'보다는 '조직 역량 강화'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돈 아이디의 시선
Don Ihde의 프레임으로 보면, 해커톤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도구가 아니라, 조직 내 혁신과 협업 방식을 매개하는 복합적인 기술적 장치입니다. 해커톤이라는 '경험 기술'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관계성과 역량을 매개하지만, 그 결과물이 조직의 실제 변화를 얼마나 강력하게 매개하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결국, 해커톤이 구현하는 '혁신의 기술'은 무엇을 향한 매개이며, 그 매개는 어떤 지평을 열거나 닫게 할까요?